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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으로 인해 타격을 받지 않는 업계는 거의 전무하다. 평균 200~300달러선인 고가 청바지, 프리미엄진 시장 또한 계속되는 경제위기에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 바로 <한인 프리미엄진 업체>들이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프리미엄진 업계에서 차세대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디자인에 LA다운타운의 청바지 제조기술을 접목해 독창성과 희소성을 표현한 <트럭진:Truck Jean>. On style의 패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는 테일러 제이콥슨과 같은 할리우드 스타일리스트와 손을 잡고 디자인해 청바지의 가치를 높인 <카실진:Kasil Jean>. 이들의 새로운 도전은 브랜드의 경쟁력으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프리미엄진의 한류는 청바지 제작에서도 빛나고 있다. 청바지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워싱(washing) 분야에서도 한국인의 기술과 손길이 부각되고 있는 것.

"Real Talk"에서는 카실진의 대표 데이비드 임(David Lim), 트럭진 마케팅팀의 토미 클리버(Tommy Cleaver), 워싱 업체 WGCI 대표 제프 조(Jeff Cho)를 초대해 한인 프리미엄진의 세계시장 정복을 위한 틈새 공략법에 대해 이야기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