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한국 내 외국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최근 댄 에커슨 GM회장은 한반도 상황이 더 악화되면 생산기지를 옮길 수 있다고까지 밝혔다. 하지만 정말 북한 리스크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한국에 있는 외국 기업들, 투자자들은 현재의 북한 리스크와 한국 경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북한 위협으로 한국 내 외국기업들이 느끼는 불안 심리는 어느 정도일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북한 전문가의 분석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