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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6-10-07
"스마트 건강관리 시대" 
병원이나 특별한 공간에 가지 않아도 스스로 건강관리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헬스 케어 산업. 웨어러블 기기와 빅데이터 등 IT 기기의 발전으로 헬스케어 산업 역시 커지고 있다. 2018년 12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견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현황과 규모, 그리고 미래에 대해 전망해 본다. 잘못된 보행습관과 체형 비대칭을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 밴드, 직토! 이는 한국의 스타트업이 만든 제품이다. 걸음걸이와 자세 측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미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직토를 찾아가본다. 그런가 하면 skt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는 휴대용 체지방 측정기를 출시했다. 손가락으로 살짝 잡기만 하면 체지방량과 근육량, 기초대사칼로리 등을 측정해주는데, 통신회사에서 헬스케어 산업에 주목하게 된 이유를 들어본다. 탄소 나노 소재와 게코도마뱀 발바닥을 모방한 전도성 접착패드를 카이스트가 개발했다. 이는 피부에 부작용 없이 탈부착이 가능하면서, 전극 역할을 하는 금속 없이도 심전도와 생체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카이스트의 또 다른 연구소에서는 손톱 모양의 작은 센서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는데, 향후 헬스 케어 분야를 더욱 발달시킬 연구들을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