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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5-03-06
중장년층만의 '속앓이'였던 탈모가 최근 10~20대 남녀노소 모두에게 고민이 되고 있다. 한국 인구의 5분의 1, 즉 천 만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전사회적인 현대병이 되어버린 탈모.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방지, 개선, 치료하기 위해 형성된 시장규모가 무려 3조원에 이르고 있다. 먹는 의약품에서 가발, 천연 헤어제품, 탈모전문관리샵 등 그 종류도 점차 다양화되며 거대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탈모시장에 대해 취재해 본다.
대담자 :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취임 당시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언급하며 경제 부흥과 국민행복을 약속한 박 대통령. 지난 2년 동안 국정운영의 핵심과제로 경제활성화 정책을 앞세워왔다. 그렇다면, 박 대통령의 당초 계획대로 경제분야 정책은 잘 이뤄져 와 왔을까?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 동안의 경제 성과를 짚어보고, 3년차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전망해본다.

최근 한 기업에서 뇌파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뇌파를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한 기술이 여러 기관에서 연구 중인데.. 뇌파를 이용해 로봇을 움직이거나 게임을 하고, 영화 별점을 매기고, 심지어 치매 치료하는 다양한 기술이 이목을 끌고 있다. 뇌파활용 기술의 원리와 활용분야 등을 조명해본다.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하고 신속하게 처리과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작은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부터 지하철에서도 응급환자나 불편사항 등을 앱으로 신고하면 해당 위치로 곧바로 보안관이 출동하는 등, ICT기술로 더 빨라지고 더 정확해진 민원처리시스템을 소개한다.
김정일 생일을 맞아 김정은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탄 채 평양의 건설현장을 시찰하는 이례적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장거리도 아닌 평양 시내를 시찰하는데 전용기를 이용하고, 미디어에 노출되기를 즐기는 김정은. 주민실정을 무시한 채 일회성 행사와 위락시설 건설에 치중하는 김정은의 보여주기식 통치행보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