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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5-02-20
한국에는 음력 문화가 남아있다. 이에 음력으로 1월 1일인 설날을 최대 명절이자, 한 해의 시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따라 새해를 맞아 금연이나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 새해결심을 도와주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담배 케이스와 유사한 모양의 이색 견과류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고 스포츠 상품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홈데코 등 제품들이 두 자릿 수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설날을 맞아 결심상품들이 인기 있는 원인과 현상을 소개한다.
대담자 : 최정길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한국 최대 명절인 설! 중국 역시 같은 기간,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는다. 춘절 기간인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이어질 전망. 최근 전 세계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거리상으로 가까운 나라이자 한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 한국이 중국인 관광객을 더 많이,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은? 이와 더불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제활성화 정책의 중심 사안으로 떠오른 관광 정책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설날 세뱃돈을 주고받는 문화가 있는 한국에서는 이 무렵 신권의 발행과 유통이 많아진다. 설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조폐공사의 화폐 제조기술을 살펴본다. 한국조폐공사에서는 내구성이 강한 용지제조 기술부터 위변조를 막는 방지기술까지 조폐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 중이다. 이러한 조폐 기술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십여 개국에 수출되며 경제적 창출 효과까지 얻고 있다. 국내 조폐기술의 우수성과 경제적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 최대의 명절, 설!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ICT기술들이 명절 풍경도 바꾸고 있다. 막히는 귀성길은 실시간 빠른 길 찾기 앱으로 빠르게 내려가고,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명절 선물도 편리하게 보낸다. 생활 속으로 들어온 ICT서비스들이 바꾸어 놓은 설 풍경을 들여다본다.

한민족 대 명절 설! 그러나 김일성 생일이 최고의 명절인 북한에서 설은 한국에서만큼 큰 의미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날을 보내는 북한 주민들이 꼭 챙겨먹는 음식이 있다는데...한국에서 설을 보내는 탈북자 가정을 직접 찾아가 북한의 설음식과 설 문화를 직접 만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