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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3-12-04
한영수교 1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1883"







세계적 저널리스트가 탐사한 한영수교 130년의 비화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돕다 해임된 영국 외교관의 손자가 2013년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마르타 겔혼 언론상, 오웰 상, 국제미디어상 등을 수상한 영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패트릭 코번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대기자이다.
그의 한국 방문 목적은, 100여 년 전 자신의 할아버지 헨리 코번이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고위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자신의 장미빛 미래를 포기하는 선택을 했는 지, 그 의문을 풀기 위함이다.
아리랑TV가 그의 족적을 좇아 한영수교 130년에 얽힌 비화를 과거와 현재,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밝혀낸다.
한국의 외교권을 일제가 강탈해간 을사늑약 체결 3일 뒤에 한국에 도착한 헨리가 받은 명함 유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감옥행도 마다하지 않았던 푸른 눈의 한국인.
그를 위해 일제의 보복도 감내한 한국 언론인.
자신의 할아버지 헨리의 행로를 좇으며 패트릭 코번 기자는 점점 베일이 벗겨지며 마주하게 되는 진실에 경외감을 느낀다.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인간에 대한 예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과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 헨리 코번, 어니스트 베델, 양기탁, 이한응.
영화 보다 더 영화처럼 살았던 한 세기 전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우정 탄생의 역사, 한영수교 130주년 다큐멘터리 "1883"은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가치와 인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일제강점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돕다 해임된 영국 외교관의 손자가 2013년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마르타 겔혼 언론상, 오웰 상, 국제미디어상 등을 수상한 영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패트릭 코번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대기자이다.
그의 한국 방문 목적은, 100여 년 전 자신의 할아버지 헨리 코번이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한국인을 구하기 위해 고위외교관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자신의 장미빛 미래를 포기하는 선택을 했는 지, 그 의문을 풀기 위함이다.
아리랑TV가 그의 족적을 좇아 한영수교 130년에 얽힌 비화를 과거와 현재,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밝혀낸다.
한국의 외교권을 일제가 강탈해간 을사늑약 체결 3일 뒤에 한국에 도착한 헨리가 받은 명함 유서.
한국의 독립을 위해 감옥행도 마다하지 않았던 푸른 눈의 한국인.
그를 위해 일제의 보복도 감내한 한국 언론인.
자신의 할아버지 헨리의 행로를 좇으며 패트릭 코번 기자는 점점 베일이 벗겨지며 마주하게 되는 진실에 경외감을 느낀다.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절, 인간에 대한 예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과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 헨리 코번, 어니스트 베델, 양기탁, 이한응.
영화 보다 더 영화처럼 살았던 한 세기 전의 사람들이 들려주는 우정 탄생의 역사, 한영수교 130주년 다큐멘터리 "1883"은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가치와 인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