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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3-11-20
한국 리얼액션이 간다





제시 데이
제시 데이(31). 캐나다 출생. 4년 전 보따리를 싸들고 한국을 방문. 고시원에 짐을 부려놓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우며 온갖 고생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한국 리얼액션'을 배우기 위해서다.
한국만의 리얼 액션을 배워서 내로라하는 액션감독 겸 액션배우가 되고 싶은 게 제시의 최종 목표인 셈이다. 그 목표를 향해 한국의 내로라하는 무술감독들을 만나 리얼 액션을 배우기 시작한 제시는 우선 자신의 첫 작품으로 3분짜리 리얼액션영화 제작 준비를 한다.
개싸움
홍콩 액션영화처럼 화려하지 않다. 서양 액션영화처럼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 붓지도 않는다. 그저 '정말 싸우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한국 액션영화는 리얼하다. 그래서 '개싸움' 혹은 '막싸움'이라고도 한다.
한국리얼액션의 탄생은 한국영화의 제2전성인 90년대초. 그 첫장을 열어젖힌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이며 그 바통을 이어받은 영화가 김성수 감독의'비트'다. 이후 제작된 한국액션영화는 기관차를 탄 듯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했고 세계 유명영화제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4년 깐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품인 올드 보이는 장도리 액션으로 세계 액션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변변한 무기도 없이 왜 하필이면 맨주먹 리얼액션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이며 누가 왜 어떤 배경에서 리얼 액션을 탄생시켰을까. 올리버스톤 감독은 자신의 작품 '알렉산더'를 촬영하기 전에 스탶들에게 한국의 액션영화를 먼저 보고 공부하라 했는지, 아시아는 물론 헐리우드에서까지 한국 무술감독들에게 러브 콜을 해오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아리랑 TV 프라임 '한국 리얼액션이 간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 리얼액션영화를 대표하는 '비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친구' '올드 보이' '짝패'에서 선보였던 액션 씬이 어떻게 탄생됐는지 …, 그에 대한 궁금증도 이번에 속 시원히 밝혀질 예정이다.
제시 데이(31). 캐나다 출생. 4년 전 보따리를 싸들고 한국을 방문. 고시원에 짐을 부려놓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우며 온갖 고생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한국 리얼액션'을 배우기 위해서다.
한국만의 리얼 액션을 배워서 내로라하는 액션감독 겸 액션배우가 되고 싶은 게 제시의 최종 목표인 셈이다. 그 목표를 향해 한국의 내로라하는 무술감독들을 만나 리얼 액션을 배우기 시작한 제시는 우선 자신의 첫 작품으로 3분짜리 리얼액션영화 제작 준비를 한다.
개싸움
홍콩 액션영화처럼 화려하지 않다. 서양 액션영화처럼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 붓지도 않는다. 그저 '정말 싸우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한국 액션영화는 리얼하다. 그래서 '개싸움' 혹은 '막싸움'이라고도 한다.
한국리얼액션의 탄생은 한국영화의 제2전성인 90년대초. 그 첫장을 열어젖힌 작품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이며 그 바통을 이어받은 영화가 김성수 감독의'비트'다. 이후 제작된 한국액션영화는 기관차를 탄 듯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했고 세계 유명영화제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4년 깐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품인 올드 보이는 장도리 액션으로 세계 액션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변변한 무기도 없이 왜 하필이면 맨주먹 리얼액션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이며 누가 왜 어떤 배경에서 리얼 액션을 탄생시켰을까. 올리버스톤 감독은 자신의 작품 '알렉산더'를 촬영하기 전에 스탶들에게 한국의 액션영화를 먼저 보고 공부하라 했는지, 아시아는 물론 헐리우드에서까지 한국 무술감독들에게 러브 콜을 해오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아리랑 TV 프라임 '한국 리얼액션이 간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 리얼액션영화를 대표하는 '비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친구' '올드 보이' '짝패'에서 선보였던 액션 씬이 어떻게 탄생됐는지 …, 그에 대한 궁금증도 이번에 속 시원히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