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발길이 끊긴지 60년, DMZ는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평화로운 땅이다. 하지만 이 평화로운 공간에서도 치열한 생존 경쟁이 벌어진다. 약한 동물은 포식자의 눈을 피해 살아가며, 포식자는 생존을 위해 사냥을 한다. 또한 각자의 자손을 남기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기도 한다. 이러한 생존 경쟁은 결국 DMZ를 건강한 땅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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