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몫이라 했다.
도전의 페달을 밟기 위해 국내외 사이클 선수들이 한국에 모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2012 트루드코리아’가 지난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펼쳐졌다. 꿈과 감동의 은빛 레이스로 국내외 사이클 선수들은 1,800km의 우리 국토를 가로지른다. 숨이 가빠오는 도전은 프로 선수들만의 것이 아니다.
생활 스포츠인 자전거로 하나 된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열정도 프로만큼 빛난다. 8일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노력과 자전거 길을 장식하는 화창한 봄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한국 도로 사이클의 떠오르는 간판 장찬재 선수와 2007년 원년대회 우승 이후 또 한 번 왕좌를 노리는 박성백 선수의 다이내믹한 승부의 결과도 공개된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허벅지 근육이 터질 듯한 고통 속에서도 달릴 수밖에 없는 사이클의 매력은 무엇일까? 가슴이 뻥 뚫리는 질주로 사이클의 매력에 다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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