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유일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하늘의 예술가가 되어 푸른 창공을 날아 오른다. 1953년 국군의 날 무스탕 4기로 시작된 특수비행은 이제 2009년 국내 최초 생산 초음속고등훈련기를 개조한 T-50B로 전환하면서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특수비행이 가능해졌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는 서울에어쇼를 비롯한 각종 군 관련 행사에 초청되어 창공에서 고난도의 다양한 특수기동을 선보이며 비행기량과 우수한 공군력을 대표한다. 블랙이글스가 되기 위해선 비행 800시간 이상, 비행교육과정 성적 상위 30% 내, 전투기 4대를 지휘할 수 있는 편대장 자격을 갖춰야 하며, 팀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조종능력 뿐 만 아니라 팀워크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조직적인 팀워크로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활약상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