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속에서도 농식품 수출로만 한해 만에 23%!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한 곳이 있다.
예로부터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수량이 적어 과수농사의 최적지라고 알려진, 경상북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비밀은 무엇일까?
품목별로 그 이유를 알아보고 수출 농산물의 나아갈 가능성에 대해서 모색해 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과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당도와 색이다. 포도의 경우, 알맹이 한알에까지 단맛이 고르게 퍼지게 하기 위해 특별한 기술을 사용한다.
사과의 경우에는 윗부분에 비해, 햇빛을 잘 받지 못하는 아랫부분까지도 색을 잘 받게 하기 위한 노하우가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라는 말 처럼, 예쁘고 맛좋은 과일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들을 공개한다.
<안전하게 생산하라!>
국내 파프리카의 최대 수출국인 일본에서는 2006년, 일본은 PLS(Postive List System)이라고 하는 까다로운 잔류농약 기준을 만들었다.
국내 파프리카 농가에서는 그 변화에 발 맞춰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파프리카 수확이 가능한 천적농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일본 파프리카 시장의 64%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산 파프리카! 그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취재 했다.
<먹어보게 하라!>
유럽인들에게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팽이 버섯! 유럽인들은 쉽게 맛보려 하지 않았다. 팽이 버섯을 유럽인들의 식탁에 올리기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신선한 팽이버섯을 수출하기 위해 포장박스 개발까지한 팽이버섯의 눈물겨운 수출 성공 스토리를 담아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