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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9-02-20
행복한 귀환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살다가 네팔로 귀환한 네 남자의 이야기
한국에서 살다가 고국으로 돌아간 이주민들은 70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
한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는 이렇게 말한다.
"몸은 비록 네팔에서 태어났지만, 나를 키운 건 한국이었다"고...
한국은 그들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겼을까?
'행복한 귀환'은 인생의 황금기인 20대와 30대를 한국에서 보낸 이주노동자출신 네팔인들이 한국에 전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다.
그들의 고백은 국제사회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례1.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일하다 귀환 후 네팔 홀리차일드스쿨의 교장이며
커피사업으로 마을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운동가
'케이비 샤히'. 한국에서 2년동안 이주노동자로 일함.
사례2. 한국형 돼지농장 운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참 타파’
한국의 설비와 자재로 네팔 최초의 현대식 돼지농장을 운영
네팔에 돼지 축제를 만들고 농장의 일자리를 창출한 주역
사례3. 한국과 손잡고 ‘공정 여행’을 선도하는 ‘아식 슈레스타’
부모처럼 따뜻하게 대해준 한국의 사장님을 네팔로 초대한
착한 여행사 대표의 스토리
사례4. 네팔에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기술훈련을 돕고 있는 한국의 이주 노동자 출신 ‘사마르 타파’.
아리랑 TV ' 행복한 귀환 '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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