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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s

아리랑TV 뉴스토론 'Foreign Correspondents'


□ 방 송 : 9월 5일(화) 오전 7시 35분
□ 주 제 : 1. 살충제 달걀 파문
2. 일상을 파고든 화학물질의 공포
□ 진 행 : 민선희
□ 출 연 : Elise Hu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 외신기자)
Frank Smith (이란 방송국 Press TV 외신기자)
Yonemura Koichi (일본 Mainichi 신문 외신기자)



외신 기자들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뉴스 토론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에서 살충제 달걀 파문과 일상을 파고든 화학물질의 공포에 대해 이야기한다.

살충제 달걀 파동! 확산되는 '케모포비아'
유럽발 살충제 달걀 파문으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7월,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벼룩이나 바퀴벌레를 잡는데 사용하는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검출된 것이다. 유럽을 넘어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일부 지역까지 살충제 달걀 파동이 확산된 가운데,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국내산 달걀에서 피프로닐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이다. 심지어 '친환경'으로 인증 받은 달걀에서도 맹독성 살충제인 'DDT'가 검출돼 충격을 주었는데...
외신기자들은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을까? 이란 [Press TV]의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 기자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대중이 정부를 신뢰하기 어려워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정부와 업계"라며 "정부와 업체는 식품 생산을 더 감시하고,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국 [NPR]의 엘리스 후(Elise Hu) 기자는 "시중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 안전한지, 누구를 죽이거나 아프게 하지는 않을지 확인하는 것은 정부의 몫"이라며,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야하고, 동시에 소비자들은 우리가 사는 물건이 우리를 죽일 것이라고 매번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번 살충제 달걀을 계기로 한국에선 화학물질에 공포를 느끼는 현상인 '케모포비아(Chemophobia)'가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치약, 물티슈, 생리대, 살균제 등 생활용품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물질들이 발견돼 논란이 끊임없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이란 [Press TV]의 프랭크 스미스(Frank Smith) 기자는 "내 아내도 딸과 관련된 것은 조심해서 고르는 편이고, 나도 그것에 동의한다. 더 신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말하며, "(그런 사람들이 있어야) 정부나 회사들이 더 신중하게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소비자들이 전화를 걸어서 불만을 표시하는 등 반응을 보여야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요네무라 코이치(Yonemura Koichi) 기자는 "어디에나 화학물질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일본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화학물질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되면 일상생활에도,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화학물질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외신 기자들과 국내외의 뜨거운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포린 코레스폰던츠(Foreign Correspondents)]는 매주 화요일 AM 07:35에 방송된다.

[영상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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